아티클 읽기

[아티클 읽기] 2024년, 우리가 어떤 소비를 하게 될까?

doo_ 2024. 1. 6. 21:04

[내용 정리]

[ 2023년 ]

> 고금리-고환율-고물가, '3고경제'로 시장은 크게 압박받았으며, 소비자들의 소비전략도 알뜰살뜰한 실속 소비와 프리미엄 소비로 양극화되었다.

[ 2024년 ]

> '시성비'를 중시하는 사회 = '분초사회'

- 경제 페러다임을 '시간의 관점'으로 재정의해야 하는 것을 의미

ex. 반차를 넘어 반반차, 점심시간을 이용해 PT를 받는 사람, 배속시청 선호, 요약본 영상

ex. 리뷰를 통해 실패한 시간을 방지, 교환이나 환불로 시간 낭비하는 일을 피하는 소비자

- 경험해야 할 것들이 끊임없이 등장하기 때문에 일상 시간의 밀도를 높여 효율적이고 응축적으로 시간을 사용해지는 것이 중요해졌다.

 

> 과잉의 시대 : 디토소비

- 상품-정보 제공-구매 채널이 모두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수많은 선택지에 직면하게 된 소비자들은 새로운 소비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 정보를 탐색하거나 평가하는 구매 의사 결정 과정은 생략하고 그냥 '나도(ditto)'하고 특정 사람이나 콘텐츠, 커머스를 추종해 구매하는 방식이다. 선택을 추종하는 소비 : 디토 소비

- 좋아하는 '사람' 디토 : 인플루언서의 공동 구매, 리뷰 유튜버가 추천하는 영화, 상품이나 서비스, 감각이 뛰어난 지인의 선택 등

- 좋아하는 '콘텐츠' 디토 : 좋아하는 캐릭터 굿즈화, 특정 드라마나 영화에 등장하는 장소

- 무신사나 29CM 등 패션 버티컬 커머스 : 상위 랭킹에 올라온 옷들 중 나와 맞는 옷을 바로 구매하는 식 등

- 의사결정이 단순해지고 있다. 이는 계속해서 구매의사결정을 하기가 힘들어졌기 때문.

- 단지 제품력만으로만 승부하기 보다는 브랜드 미학을 담은 '시그니처 상품'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 즉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커뮤니케니케이션이 중요해짐


> 도파밍(dopamine + farming) : 끊임없는 도파민을 추구하는 요즘 사람들의 행동 

- 숏폼콘텐츠, 순간적이고 즉각적인 영상언어 시대에는 재미가 더 빠르고 직관적이어야 살아남는다.

ex. ooo챌린지

 

>버라이어티 가격전략

- 같은 상품이라 할지라도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는 뜻이다.

- 최근 불경기 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가격 전략은 어떻게, 즉 옵션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이나 사용 수준을 다양하게 쪼개서 옵션화로 가격을 달리한다는 것이다.

ex.호텔 - 숏캉스 패키치, 반차캉스 패키치 등

 

>돌봄경제 

- 환자 영유야 고령자 등 돌봄 서비스가 꾸준히 성장해가고 있다.

- 경제적 효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사람들의 일상도 돌봄의 대상으로 보편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 최근 1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지역사회 내 느슨한 유대관계가 중요해지고 있다.

 

[출처] https://blog.toss.im/article/tinyquestions-consumption-3

 

2024년, 우리는 어떤 소비를 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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