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월스트리트저널 인포그래픽 가이드 By 도나 M. 웡

 

월스트리트저널 인포그래픽 가이드 - 예스24

[이 책은] 

- 데이터 분석한 내용들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데 있어서 효과적인 소통 수단은 '시각화'다.

- 이 책은 그 데이터 시각화에 있어서  '차트' 작성 기본 원칙들을 설명해준다.

(차트 관련 도서는 이 책이 처음이지만 기본서로 추천한 이유를 이해했다.)

- 차트를 만들 때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룬다. 

1부 : 글꼴, 색상, 배치 등 효과적인 차트 기본 원칙

2부 : 좋은 차트와 나쁜 차트를 비교해서 보며, 좋은 차트의 기본 원리를 배움

3부 : 다양한 척도(증감률, 주요 주가 지수)가 그래프에 쓰이는 상황에 대해 소개

4부 : 난감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몇가지 예시

5부 : 차트로 계획 세울 때 사용 예시(조직도, 업무 흐름도, 프로젝트 타임라인 , 진척 보고 등)

 

[느낀점]

이 책 읽기 전, 나는 어떤 차트들을 활용하고 그 차트들은 어떻게 디자인해야 발표에 효과적일 수 있을지 몰랐다. 그래서 그런 기준도 없었다. 그저 눈으로 봤을 때 디자인적으로 괜찮아 보이면 넘어갔다.

하지만 이제는 차트 작성 기본 원리들과 배우고 예시들을 보며 나름의 기준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능숙해지기 전까지는 참고용으로 자주 볼 것 같다.

"잘 만든 차트란 어떠한 방해 요소 없이 독자가 데이터를 비교 또는 대조하여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러 원리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차트는 깔끔하고 간결하게' & 항상 차트를 보는 '상대방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